지난 2일 무안면 공설운동장 풋살구장에서 무안면체육회 관계자와 참여 학생, 학부형들이 ‘무안면 유소년 풋살교실’ 시작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무안면 체육회가 밀양시 풋살연맹과 공동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유소년 체력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무안면 유소년 풋살교실’이 지난 2일 첫 출발했다.

‘무안면 유소년 풋살교실’은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무안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우선적으로 23명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무안면공설운동장 풋살구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원 무안면체육회장은 “아이들이 건강은 물론 팀 동료간 협동과 배려 하는 마음을 배우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안면체육회가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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