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주민세 및 재산세 읍면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7월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 및 정기분 재산세 부과 시점을 맞아 지난 3일 개별주택 관련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산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매년 부과되는 재산세 주택분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기초연금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시 재산가액으로 사용된다.

7월분 재산세는 2020년 6월 1일 현재 관내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며 주택은 본세 10만 원 이하인 경우 연납으로 7월에, 본세 10만원 초과인 경우는 7월과 9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2020년 개별주택가격의 조사 및 산정에 관한 일정부터 올해 정기분 재산세의 이해, 재산세 상담요령, 주요 민원 Q&A까지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7월 정기분 재산세 및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를 맞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방세 분야 중 문의가 많은 유형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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