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사천경찰서에서 의뢰된 비행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을 운영했다.

‘사랑의 교실’은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비행 방지를 위한 선도프로그램으로 징계방식이 아닌 선도활동을 통해 재범을 예방하고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문제행동을 이해‧반성하고 대처방안 찾기, 자기이해, 공감 능력 향상, 분노해소, 자존감 향상 등의 내용으로 범죄예방과 자아탐색을 통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짐으로 재범을 예방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은 본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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