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율조정가 양성교육 모집 포스터

(거제=경남뉴스투데이) 거제시와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거제경실련)은 이웃 간 갈등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예방,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민자율조정가를 양성하고자 주민자율조정가 양성교육의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민자율조정가 양성교육은 경남도 '2020년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제경실련의 ‘이웃분쟁 주민자율 조정 모델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모집대상은 상문동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 정원으로 교육인원 미달시 타 동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양성교육은 기본 과정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총8회(목·금)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 심화 교육을 마친 수료자를 중심으로 주민의 자발적 화해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방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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