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미수동주민센터는 9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녹색마을봉사단2)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인 7~8월 2개월 동안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시간을 기존 9:00~ 12:00에서 8:00~11:00까지 조정 운영됨을 안내하고, 혹서기 안전교육, 폭염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대응 행동요령 등을 새롭게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고 혹서기에 활동 시간을 조정해주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중 미수동장은 “코로나 19 확산 및 폭염 상황 등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활동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혹서기에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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