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경남뉴스투데이) 지난 6월 15일과 7월 7일에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발팀인 ㈜한오멜 홈케어(대표 박용석)에서 아동복지시설인 거제 성지원과 콩이네집을 찾아 낙후된 건물 재건축을 위한 실내가구 철거 및 이전 작업, 수도배관 세척 등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한오멜 홈케어는 수도배관 세척과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2020년 3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올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중으로, 향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는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철)와 (제)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첫 사업이다.

㈜한오멜 홈케어 박용석 대표는 “거제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더욱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성지원과 콩이네집에 재능기부를 하게 되어 참 기쁘고 보람 있다”고 말하며, “원생들이 더욱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하기를 염원하며 한오멜 홈케어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