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달쉼터 흑돼지보쌈한상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은 16일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농가맛집 나무달쉼터, 종가음식점 고택향기, 농촌체험농장 다송헌 총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관광 사업장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생관리를 실천하는 사업장이다.

고택향기 비빔밥

농가맛집 ‘나무달쉼터’는 함양군 함양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리산 정기를 받은 자연밥상 전문점으로 산채비빔밥, 흑돼지보쌈한상, 여주떡갈비가 주력 메뉴이며, 근처 관광지로는 함양상림공원이 있다.

종가음식점 ‘고택향기’는 함양군 지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일두고택의 내림 음식을 기반으로 한 종가비빔밥, 종가국수, 종가한상이 주력메뉴이며, 근처 관광지로는 tvN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개평한옥마을이 있다.

다송헌 체험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안전농촌관광.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된 클린사업장에서 올여름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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