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성교육 스쿨’ 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지난 23일 늘푸른전당에서 5~7세 자녀를 둔 자녀와 부모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아이 성교육 스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가정 내 자녀 성교육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를 통해 자녀가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 자궁방 △ 몸에 관한 오해와 진실 △ 임산부 벨트, 신생아 인형 안아보기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자녀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단,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원을 12명 이내로 제한하고 체온 확인, 자가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안전 수칙을 준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추진했다.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김남희 과장은 “자녀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부모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 및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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