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유엔 22개국 참전국 국기피켓과 감사의 메시지 퍼포먼스중인 공군교육사령부 장병<사진제공=국립산청호국원>

(산청=경남뉴스투데이) 국립산청호국원에서는 지난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해 공군교육사령부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유앤군 참전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유엔군 참전의 날 영상시청,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군인들께 전하는 편지쓰기를 하였고, 호국원에서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군 국가의 국기를 피켓으로 제작 하였으며, 참전국 국기 피켓과 참전한 유엔군에 감사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공군교육사령부 군장병들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군장병은 "6·25전쟁때 유엔군이 우리나라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현재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행복 누릴 수 없었을 것 같다"고 하며 "이제는 우리나라가 그때의 참전국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병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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