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창원맛집 신규업소 “가포옛날영도집” 표지판 부착 모습<사진제공=창원시>

(창원=경남뉴스투데이) 창원시는 창원 대표 먹거리 발굴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6월 맛 시식, 현장점검 등을 거쳐 2020년 “창원맛집”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7개 팀이 2020년 신규 업소 20개소와 기존 선정된 “창원맛집” 79개소에 대해 ▶맛 시식, 시설 등 현장점검과 선정기준 적합 여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 준수 여부, ▶영업활동과 관련한 변경사유 발생여부(명의변경, 메뉴변경, 폐업, 상호 등 변경사항) 등을 중점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신규 신청업소 20개소 중 1개 업소와 기존업소 79개소 중 75개 업소에 대해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76개소를 2020년 최종 맛집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신규업소는 “창원맛집” 표지판을 제작, 설치하고 미 선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 정비 등을 조치 예정이며, 선정된 “창원맛집” 현황은 시홈페이지 하단 음식·숙박·여행에서 확인가능하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와 최상의 맛을 제공할 수 있는 뛰어난 ‘창원맛집’을 선정해 시민에게는 자부심과 관광객에게는 머물고 싶은 도시 창원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외식업 수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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