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면 구성마을 문화센터 준공식 커팅식 모습<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 대의면 구성마을 문화센터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자)는 지난 30일 구성마을 문화센터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문봉도 군의회 의장, 손호현 도의원, 이장단,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마을 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 구성마을 풍물단 공연과 대의면의 번영과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으며 경과보고와 준공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의령군은 2016년 ‘북적북적 대의면 문화공작소’ 라는 테마로 창조적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7년 4월 구성마을 문화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19년 6월에 착공,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7월 완공했다.

문화센터의 주요시설로는 강당, 방송실, 탕비실, 소공원, 주차장, 태양광발전 시설 등이 있다.

윤영자 추진위원장은 “구성마을 문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휴식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어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관련된 생활복지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과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홍보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센터 운영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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