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0일 새마을회관에서 전문강사를 모시고 에코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자)는 자원재활용 촉진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새마을회관에서 ‘폐현수막 재활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현수막 재활용센터는 생명살림운동을 바탕으로 한번 사용되고 소각되거나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막고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개소를 맞아 전문강사를 모시고 에코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만든 에코백을 “장에 가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때 방문한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생명살림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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