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준·신용권)는 지난 6일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부곡면사무소에서 손 마사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착용, 발열검사, 손소독하기, 거리두기를 잘 지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능나눔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이경애 미용전문 강사로부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손 마사지 하는 방법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지식도 함께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추후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및 말벗봉사에 활용하고, 이동복지관 행사시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영숙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는 “손 마사지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보니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발휘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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