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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별천지 화개골 휴가철 코로나19 대응에 온힘펜션·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147곳에 방문자 등록대장 배부
하동군 별천지 화개골

(하동=경남뉴스투데이) 하동군 화개면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별천지 화개골의 농촌관광시설에 방문자 등록대장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다.

하동군 화개면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펜션·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147개소에 방문자 등록대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등록대장은 숙박기간·성명·주소·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방문객이 직접 작성하도록 했으며, 대장에 기록된 내용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 동선과 접촉자 파악, 소독관리 등 초동대처에만 활용된다.

김종영 면장은 “강제사항은 아니며 방문객이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 방문자 등록대장을 작성한다”며 “다소 불편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인 만큼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방문객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펜션을 하는 한 운영자는 “방문객이 기피하는 부분도 있지만 코로나19 극복이 경기회복의 최우선 과제라는 마음으로 등록대장 기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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