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관리상태, 전기‧가스시설 상태, 화재예방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운영규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방시설 확보 현황과 실외기 상태 등을 사전점검해 어르신들의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했다. 시설의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업예산 건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근 설천면장은 “경로당 안전점검을 통해 하절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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