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규 자원봉사캠프지기 교육 모습<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경남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0년 신규 자원봉사캠프지기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5일 상대동자원봉사캠프가 문을 연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2명(진주시 17명, 하동군 5명)의 캠프지기가 교육을 마쳤다.

교육내용으로는 거점으로서의 자원봉사 플랫폼 역할, 마을 공동체의 이해와 지역사회 활용 등 마을단위 자원봉사 리더로서 주민조직화를 통한 캠프지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캠프의 활성화는 마을단위의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며, “주민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한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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