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동군·나주시에 이어 합천군에도 구호물품 전달<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기록적인 폭우(최고 누적 432mm)로 율곡면 외 5개소 면 지역에 농경지 435ha, 주택 74동, 하우스 219동, 공장 4동 등의 침수피해를 입은 합천군에 재난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해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군,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이어지는 나눔의 손길로써 김해시 수돗물 브랜드 찬새미 1만병과 수방자재인 톤마대 500점, 라면 60박스, 쌀(20kg) 30포대, 참치캔, 김 등의 식료품을 긴급 전달했다.

이상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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