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읍남녀자율방범대,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 모습<사진제공=함안군>

(함안=경남뉴스투데이) 칠원읍남녀자율방범대(대장 황희재·윤정희)는 지난 5일 지역 내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승강장 주변을 중심으로 방역소독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원들은 24명이 3개조로 편성되어 칠원읍 관내 버스승강장 33개소를 대상으로 승강장을 구석구석 꼼꼼히 소독하는 것은 물론, 스티커 광고 제거, 승강장 인근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황희재·윤정희 대장은 “이번 방역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깨끗한 칠원 가꾸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혜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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