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실시<사진제공=의령군>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소방서는 의령군 대의면 신기마을 등 관내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8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시 사용법 교육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주로 설치된다. 내부에는 소화기와 소방호스, 관창 등이 비치됐으며 소화전 개폐밸브를 개방해 사용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 호스릴 사용법 ▲ 비상소화장치함 관리 요령 ▲ 초기 진화에 따른 비상소화장치함 중요성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소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이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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