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함양군
함양군, 14일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 등 브리핑 가져함양군 코로나19 확진자···총 7명
서춘수 함양군수가 14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관련 등에 대한 브리핑 모습<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함양군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관련 및 확산방지·조치사항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함양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및 확산방지·조치사항 브리핑 내용문 전문

안타깝게도 오늘 함양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9월 11일 지역내 최초 확진자(함양 2번)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총력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다시 한번 여러분께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착잡하고 송구스럽기 이를 데 없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 관련 사항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함양 6번 확진자는 식당에 종사하는 40대 여성으로 함양 4번 확진자의 직접 접촉자이며,

함양 7번 확진자는 택배회사에 근무하는 30대 남성으로 함양 4번, 함양 6번 접촉자입니다.

2명 모두 9월 12일 함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정 판정 시까지 외출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였습니다.

군에서는 9월 14일(월) 00:30 검사결과 양성 통보를 받고 마산의료원에 이송하여 입원 조치 하였습니다.

함양 6번의 직접 접촉자는 자녀 2명을 포함한 10명이며, 함양 7번의 직접 접촉자는 택배 분류작업을 하는 6명을 포함하여 10명으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상, 추가 확진자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 드렸습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우리군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확진자 관련 등선 등에 관한 공개여부에 대해 당부말씀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지역 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군민들께서 많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동안 확진자 발생 및 동선 공개의(법적) 기준과 군민들의 궁금증 사이에 괴리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도 군민 여러분께 최대한 빠르게 정확한 확진자 발생과 동선공개를 하고 싶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3판)”의 지침과 역학조사관, 방역당국(경상남도)의 조사와 지침에 따라야 합니다.

확진자 동선 공개는 모든 일정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방역 목적에 따른 것이며 사생활 보호 등을 고려해 국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선별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부정확한 정보와 불필요한 개인정보까지 공개될 경우 지역사회 혼란 초래는 물론 2차적인 피해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명확하지 않은 동선 공개로 인해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잘 아시겠지만 확진자 대부분이 영세 자영업자로 상호 및 상세 동선들이 잘못 공개될 경우 이분들의 생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도 추가로 발생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최대한 신속히 알려드려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방역 당국의 정보를 가장 신뢰할 수 있어야 거짓 정보의 혼란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 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해 달라고 당부 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확진자의 비난이 아닌 감염증 확산을 막는 일입니다.

군은 먼저 확진자의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새벽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하여 즉시 검사 및 자가격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가격리자 221명에 대해서는 전용 앱을 설치하고 전담공무원 190명을 지정하여 수시 및 불시점검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하여 함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사례관리팀(추적4) 10개팀 20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검체 채취장소도 1곳에서 5곳으로 늘렸으며, 역학조사팀도 경남도에서 6명이 증원되어 8명으로 운영 중입니다.

그간 추진실적으로는, 지리산고속, 개인택시협회, 지리산택시 등에 소독제 200여개를 긴급 배부하고 보건소 방역단 10명이 수시로 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30개소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행사 및 외출자제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고위험시설 70개 업체에 대한 집합금지명령과 수시점검을 추진하고, 중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종교시설에 대한 비대면 예배 협조 요청을 잘 따라 주신 종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버스 터미널 3개소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지도,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5개소의 5일장을 폐쇄하고 자체 방역과 함께 상인회 비축 마스크를 배부했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군에 9월 11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하여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발생 할 우려가 상당이 높습니다.

그런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 착용,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 자제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양군에서는 9월 12일부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전환하였으며, 확진자 방문 일반음식점은 임시휴업, 장애인복지시설중 생활시설은 면회금지, 이용시설은 운영중단, 5일장 휴장, 어린이집 휴원, 경노모당 408개소 휴관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함양군에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군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라 행동해 주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055-960-8040)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현재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들이 많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속보 형태의 보도경쟁을 자제해 주시고, 경남도와 우리군에서 공식 발표된 자료 외에는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글

카카오스토리

강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