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문화 및 공연 갈증을 해소하고자 2020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집콕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질러ROCK], 9월 20일(일) 오후 2시, [오樂가樂]이 유튜브‘양산시청소년회관’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된다. 양일간 실시간 방송되는 공연에는 청소년 밴드동아리의 끼 넘치는 음악과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시청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뜨거운 함성 대신 활발한 채팅으로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응원하면 된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사진제공=양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출연자간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밀폐된 실내가 아닌 공기 순환이 좋은 야외에서 활동하며, 전 출연자는 발열 및 마스크 체크, 출입 기록을 하고 배부된 손목밴드 착용 시에만 출연 가능하게 하는 등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무관중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양산시와 여성가족부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 행사로 오는 10월 24일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축제, 10월 25일 댄스공연 [즐겨樂], 11월 14일 청소년회관 동아리축제로 계속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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