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이 23일 가곡동 지역의 지하차도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 가곡동 새마을지도자회는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곡동 지역의 지하차도 2개소와 주요 도로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가곡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지하차도에서 거미줄 제거와 물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지하차도를 조성했으며 이면도로 등 골목 구석구석까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영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가곡동 이미지를 제공하기위해 구석구석 청소를 했다“며 ”코로나19로 어두운 마음들이 한결 밝아져 보름달처럼 한가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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