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이동식 벤치<사진제공=합천군>

(합천=경남뉴스투데이) 합천군 합천읍은 읍 시가지 주요거점에 보행자를 위한 거리쉼터용 벤치를 60개소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2020년 1월에 보행자를 위한 벤치 50개소 설치 후 이동식 벤치 설치에 대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가 많아져 추가로 설치했다.

이동식 벤치 설치사업은 읍 시가지에 어르신들이 걷다가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보행자의 보행편의와 작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계획했으며,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휴식을 하면서 옆에 있는 다른 주민과 이야기를 하는 등 주민간의 소통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해식 읍장은 “이동식 벤치가 어르신과 보행자의 편안히 휴식 장소이자 소통의 장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편의 증진과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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