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방역활동<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 장소인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공원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연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더욱 우려가 되고 있다.

의용소방대 방역활동<사진제공=양산소방서>

이에 의용소방대는 대별 7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휴식처가 되는 공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시설에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김동권 양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방역활동이 지역주민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 장기화로 무뎌진 개인방역의식 고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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