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밀양시 전우회가 27일 내일동 밀양 관아·아리랑전통시장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해병대 밀양시 전우회(회장 이대우)가 27일 내일동 밀양 관아·아리랑전통시장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해병대 밀양시 전우회 회원들과 시청 교통행정과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안전교통문화 만들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홍보 등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추석연휴를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한 아리랑전통시장 주변에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교통지도도 실시했다.

이대우 회장은 “교통질서 준수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차 근절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여 따뜻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시민들이 다 함께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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