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촌면, 가을 맞이하는 주촌면 꽃밭 조성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 주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원지리 일원 하천부지에 주촌면 직원과 희망근로자들이 합심해 꽃밭 조성을 했다.

인근 공장 직원들의 불법주차 및 불법 쓰레기 투기 장소로 이용되던 원지리 하천부지를 깨끗이 정리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 공급한 가을 국화 외 5가지 꽃을 옮겨 심었다.

인근 주민은 "이 곳이 불법 쓰레기와 주·정차량으로 삭막한 분위기였는데, 꽃밭을 조성해 가을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엄지척’을 했다.

정운호 주촌면장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만발한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