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민들 위한 다양한 기부 이어져<사진제공=거창군>

(거창=경남뉴스투데이) 거창군은 28일 중앙건설(대표 유광일)에서 덴탈마스크 2만매, 지연이앤씨(대표 강병구)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300만원, 친환경 석회보르도액 작목반(대표 최재원)에서 거창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광일 중앙건설 대표는 강변에 있는 거창센트럴캐슬 공사를 맡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 예방으로 거창군민들을 위해 덴탈마스크 2만매를 기부했다.

또한, 토목설계회사인 강병구 지앤이앤씨 대표는 거창에서 일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게 되어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한다며 300만 원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어서, 거창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한 친환경 석회보르도액 작목반은 웅양, 고제 등에 65명의 회원이 있으며,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석회보르도액 사과는 병원균이 식물체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과 갈색무늬병 방제에 효과가 우수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러 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모두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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