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사무소에서는 2020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기관 및 단체, 사업체, 지역 주민, 독지가 등 나눔을 희망하는 다양하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했다.<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 용남면사무소에서는 2020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기관 및 단체, 사업체, 지역 주민, 독지가 등 나눔을 희망하는 다양하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했다.

쌀, 라면, 멸치 등 12,380천원 상당의 다양한 기탁물품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복지급여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족·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 등 43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선물로 전달됐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김없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사업체와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은 삼삼오오 서로의 정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해하였고, 도움을 받으신 이웃들은 보듬의 배려에 감사하며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됐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유난히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준 관내 기관 및 단체, 사업체, 지역주민, 독지가에게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나눔과 보듬으로 다 함께 행복한 용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