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연보호연맹 상주면협의회, 추석맞이 해안 정화활동 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자연보호연맹 상주면협의회(회장 김춘종)가 지난달 28일 상주면 동남해수산연구소 해안과 선착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명과 바르게살기 상주면위원과 합심해 이루어졌으며, 동남해수산연구소 해안가에 방치된 폐스치로품·밧줄·어구·부유쓰레기 등 해안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김춘종 회장은 “지난 태풍으로 유입된 해안쓰레기가 추석 연휴기간 향우 및 낚시꾼에게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해안변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연맹 상주면협의회는 년 4회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 단합은 물론 지역봉사활동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남해와 상주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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