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G 중공업 훈련 모습<사진제공=사천소방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소방서는 지난 7일 사천시 사남면 소재 HSG중공업(사남면 해안산업로 401) 자위소방대 1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사천소방서·HSG중공업)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화재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특정 상황을 지정하지 않고 무각본 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 사실 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소방활동 ▲인명 대피 ▲응급처치교육 ▲화재예방교육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골든타임은 7분으로 이 짧은 시간동안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기소방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화재발생에 따른 대응요령을 직원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된다”며 평소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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