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우수제품 유통품평회<사진제공=국제대>

(진주=경남뉴스투데이)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 한국국제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30일 한국국제대학교 A동 101호에서 ‘2017년도 경상남도 6차산업 우수제품 유통품평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내에서 가공품, 주류, 비식품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을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산청양잠농업협동조합, 다향원 등 13개 농업경영체의 오디푸딩, 연잎차, 천연염색 스카프 외 50여개 제품이 참가하여 평가를 받았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유통품평회는 지역 내외의 유통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6차산업 우수제품에 대한 평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 사업성, 시장성, 수출 경쟁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경남 6차산업 우수상품 안테나숍(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내 경남향토특산물관)에 입점 지원하고 대형 유통업체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손은일 센터장은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판매되고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현장코칭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경남도 6차산업 우수제품을 끊임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남광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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