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김해=경남뉴스투데이) 김해시는 한우물가게 선정 1주년을 맞이해 한우물가게 ‘추억의 사연’을 모집한다.

김해시는 역사와 문화를 담은 30년 이상 된 오래된 가게를 발굴 및 김해의 노포로 선정해 시 관광지와 연계해 김해만의 관광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작년 9월부터 대 시민 공모 및 발굴을 통해 김해의 ‘한우물가게’를 25개 선정해 홍보해왔다.

‘한우물가게 추억의 사연모집’은 가게 단골손님들이 보낸 사연 및 사진을 접수해 김해시보 및 김해관광 SNS 등에 연재하는 사업이다. 각 가게 당 1개의 사연을 채택해 총 25개의 사연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2020. 10. 21.~11. 13. 약 3주간이며, 선정일은 2020. 11. 20. 개별통보이다. 사연이 채택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로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http://www.gimhae.go.kr/tour.web)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사업은 30년 이상 김해의 동네를 지킨 한우물가게 사연을 단골손님들이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김해만의 관광콘텐츠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김해시 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우물 가게와 같은 김해의 지역적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수정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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