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사진<사진제공=양사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양산시 남부시장 외 9개소에서 신속한 현장 도착과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 주요 정체 도로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58명, 의용소방대 190명, 양산시 교통과2명 총 250명이 참여했고 장비는 19대가 동원됐다. 코로나19 우려로 인해 중단됐다 재개된 소방차 동승체험에는 의용소방대 2명, 시민 1명이 참여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사진<사진제공=양사소방서>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 출동훈련실시 ▷소방용수시설 5M이내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 및 우선통행요령 홍보 ▷동승 체험 활성화로 실제 참여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이다.

김동권 서장은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체구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양산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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