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곡면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건위생용품 꾸러미 등을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 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준, 신용권)는 22일 복지나눔의 일환으로 하하동동 어울림데이 사랑의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령됨에 따라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세대 500명에게 보건위생용품 꾸러미(마스크 등)와 개별 간식(과일, 떡 등)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운영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은 부곡면 15개 마을을 돌면서 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지원물품을 배부했다.

신용권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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