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회의 개최 모습<사진제공=통영시>

(통영=경남뉴스투데이)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주, 민간공동위원장 지은희) 읍면동협의체분과(분과장 어창호)는 지난 21일 용남면사무소에서 ‘2020년 제2차 통영시 읍면동협의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읍면동협의체는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업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은 각 읍면동별로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읍면동 협의체 운영활성화 방법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복지자원 발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어창호 읍면동협의체 분과장을 비롯한 민간위원장들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안에서 주민들에게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