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새마을,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경진대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남해군>

(남해=경남뉴스투데이) 남해군 서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협의회장 윤병춘, 부녀회장 정민숙)는 지난 16일 서상마을 창고 및 면사무소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고철, 폐지, 병류, 헌옷 등 20여 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마을 대청소를 겸한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본 경진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3회의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우수마을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거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조성돼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며 더불어 잘 사는 서면 만들기 나눔 문화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기에 새마을이 존재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석종 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해 대단히 감사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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