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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8일 '코로나19' 확진 13명 추가 등 브리핑 가져경남도, 코로나19 확진 13명 추가···총 407명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관련 등에 대한 브리핑 모습<사진제공=경남도>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도는 18일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어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40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다음은 18일 경남도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등의 브리핑 내용문 전문

경상남도 대변인 김명섭입니다.

11월 18일(수) 경상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17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습니다.

13명 모두 지역 감염이고,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입니다.

지역별로는 하동군 8명, 창원시 5명입니다.

* 확진일자 기준 17일 3명(398,399,400번), 18일 10명(401~410번)

* 11월 확진자 92명(지역 81, 해외 11)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어제까지는 8월 확진자가 8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만, 오늘(18일)로써 11월 확진자는 92명입니다.

올해 들어 확진자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이 되었습니다.

* 지역감염자 발생 11월 81명, 8월 67명 순

신규 확진자 13명에 대해 현재까지 조사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신규확진자는 경남 398번부터 410번까지입니다.

우선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한 하동군 확진자들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동군 확진자는 8명으로 경남 402번부터 409번까지입니다.

하동군은 어제(17일) 중학생인 경남 396번과 같은 학교 중학교 교사인 397번 발생 이후 이들이 다니는 하동군 소재 중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검사에서 경남 406번부터 409번까지 같은 학교 학생 4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인 경남 396번이 다니는 학원 두 곳에서 각각 교사 1명(403번)과 교사 2명(404번, 405번)이 확진되었습니다.

하동군 소재 다른 중학교 학생 1명(402번)도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다른 중학교로, 이 학교에도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확진자별로 감염원인과 선후관계, 접촉자 파악 등은 계속 조사 중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계속해서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창원시 확진자 5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창원시 확진자는 경남 398번, 399번, 400번, 401번, 그리고 경남 410번 확진자입니다.

경남 398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어제 알려드린 창원시 거주 초등학생인 경남 395번의 동생입니다.

초등학생인 경남 395번의 부모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입니다.

유치원생인 경남 398번은 창원시 진해구 내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병설유치원에는 오늘 오전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병설유치원이 있는 해당 초등학교는 오늘 전원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원격수업 연장 여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경남 401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초등학생입니다.

경남 395번과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며, 학원에서 접촉이 있었습니다.

401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4명이고, 4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동선과 접촉자는 조사 중에 있으며, 학원에 대한 검사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남 399번과 400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어제 알려드린 김해시 거주자인 경남 394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동료입니다.

어제 경남 394번이 확진된 이후 접촉자로 파악되어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업체 근무자 3명 모두가 확진되었습니다.

업체는 모두 소독이 완료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경남 410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유치원생으로 오늘 확진된 경남 399번의 자녀입니다.

해당 유치원에 대한 방역과 검사도 진행 중이고, 경남 410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도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입원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87명이고, 320명이 퇴원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407명입니다.

우리 도는 하동군의 감염 추이를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우선 하동군의 주요 조치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고 검사 범위를 넓혀 지역 내 대규모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경남 402번이 다니는 중학교는 오늘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선별진료소 확대를 비롯해 방역에 필요한 요청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우선 경남권 질병대응센터와 도 즉각대응팀을 추가로 하동에 파견했습니다.

어제 하동군에서도 선제적으로 하동군 전체 경로당, 복지관, 어린이집을 폐쇄했고 요양기관·병원에 대해서도 면회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을 대비해 하동청소년수련관을 자가격리 장소로 지정했습니다.

하동군은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협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도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추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경남의 경우, 감염경로를 찾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동선, 카드사용내역, 의약품 이용기록 등을 조사하더라도 감염경로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 간에 감염이 확산되는 소규모 집단감염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더욱 더 마스크쓰기와 손씻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경우 증상이 쉽게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미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겪어오던 증상이라 하더라도 한 번쯤 의심해보고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해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도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확진이 되었을 경우 확진자의 최초 증상과 이동 동선을 밝히는 것은 추가 확산을 막는데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확진되신 분들이 최대한 본인의 최초 증상과 이동 동선을 자세히 기억하고 진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최초 증상과 이동 동선을 역학조사관과 방역당국에게 밝히는 것 자체가 사회적 비난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회적 비난이 두려워 진술을 주저하거나 사실을 숨길 경우 추가 감염이 더 크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역학조사에 최대한 협조를 해주고 계신 확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확진자 주변에 계신 분들께서는 확진되신 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역학조사에 협조 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확진자 주변에 있는 분들과 가족 여러분들께서 함께 응원해 주시고, 확진자가 동선과 최초 증상을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조영래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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