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산막일반산업단지 환경정비<사진제공=양산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시 삼성동행정복지센터는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7개 유관단체와 산막산업단지협의회 등 2개 민간단체소속 회원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산막일반산업단지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산막일반산업단지 주요도로변 은행나무 등 가로수가 많은 곳을 중점으로 낙엽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낙엽을 방치하면 비가 올 경우 보행자가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도로변 배수로가 막히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이번 대청소를 통해 말끔히 정리했다.

산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체 오수관 회장은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에 산막일반산업단지는 환경미화원만으로 청소하기 힘든 지역이었는데, 이렇게 유관단체 및 민간단체의 참여를 통한 낙엽은 물론 쓰레기까지 수거해 주어 출퇴근길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이두영 삼성동장은“바쁜 일상 중에 쾌적한 가로환경 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및 민간단체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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