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청

(의령=경남뉴스투데이) 의령군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8일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등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둘러본 뒤 시설장 및 종사자들과 만나 시설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05년 설치된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의령군 관내 취약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건강유지 및 악화 방지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주간보호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를 염려하며, 코로나 감염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시 종사자 및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정선남 센터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독거노인들의 안전사고 및 고독사 발생사례가 의령군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지원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남영현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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