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

(창녕=경남뉴스투데이)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1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주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재생과 주민 참여, 사회적 경제기반과 도시재생, 도시재생 리더 육성 및 갈등해소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인 인구절벽 현상과 날로 쇠퇴해가는 지역 여건 속에서 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기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향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애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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