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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관련 기자회견 가져
박종훈 교육감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교육청이 14일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관련 기자회견문을 가졌다.

다음은 경남교육청이 14일 가진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관련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도민과 교육공동체 여러분! 

교사는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살피는 일이 본업입니다. 그것이 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안입니다. 우리 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힘을 쏟은 이유입니다. 

학부모들의 요구가 높은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교사가 수업에 전념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학교 현장이 당면한 과제입니다. 

지난 6년간 이를 위해 노력했고, 일정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기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고, 오랜 논의와 검토를 거쳐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를 ‘방과후학교 전담인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었습니다. 모든 정책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그 힘을 얻습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더욱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로 예정된 ‘방과후학교 전담인력’의 면접시험을 잠정 연기기로 했습니다.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교의 교육력 향상을 위해 내린 결정이 본질이 아닌 다른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면접시험을 연기하는 동안, 모 가능성을 열어두고 교육부, 교직단체, 관련 노동조합 등을 포함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제기하신 우려를 불식시키고, 애초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과 교육공동체 여러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위해 한결같이 달려왔습니다. 가르침이 행복한 학교,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공감하는 경남교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 경남교육의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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