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솔루션 회의 개최<사진제공=양산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7일 오전 10시경 경남 양산아동보호전문기관, 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창동 주민센터, 희망웅상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발견·보호를 위한 합동 점검팀을 구성하고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학대 관련해 유관기관들이 모여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해서 논의하고, 외사과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양산교육지원청과 함께 1월부터 21년도 예비소집 불참아동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예비소집 불참아동에 대해서는 소재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정 김양종과장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해 아동학대 등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개입해 진위를 파악하고 피해아동이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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