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은 11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함양군>

(함양=경남뉴스투데이) (사)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은 11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하여 서춘수 함양군수, 윤종승 농촌지도자회장을 포함하여 읍면 회장 등 30여명만이 참여하였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자리에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군정발전 및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에 대한 함양군수 표창 수여를 하여 농촌지도자 회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윤종승 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외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점차 백신이 접종되어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원하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잘 합심하여 농약빈병수거 등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1 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 한명 한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