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협의체는 17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박시현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송도근) 민간위원장에 박시현이 선출됐다.

대표협의체는 17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박시현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0년 사업실적, 2021년 사업 활동계획 보고와 함께 대표협의체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했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은 오는 2023년까지 2년 동안 사천시 복지발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신임 박시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를 이끌어 가는 중심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송도근 사천시장은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계시는 위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