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혼인 및 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시장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

(밀양=경남뉴스투데이) 밀양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혼인․출생신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혼인 및 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에 4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시장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세 번째 주인공은 이 날 출생신고를 마친 부모로 밀양에서 다섯명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로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시장님과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저출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벤트 참여자에게 고마움과 축하인사를 전하고 “밀양강 희망 불빛거리 운영,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국립기상과학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니 체험해 보는 기회와 경남진로교육원 설립 확정으로 2024년 개원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등을 통해 밀양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토존 운영은 시민에게 고품격․고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시책의 하나로 포토존에서 셀카봉을 이용해 직접 촬영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촬영해 준 사진을 ‘해맑은 상상 밀양’ 문구가 부착 된 액자와 함께 제공하고 무료로 전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게 개방하고 있다.

사전 예약 등 관련 내용은 밀양시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태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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