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남뉴스투데이) 경남경찰청은 12일 부부싸움 후 생후 7개월 된 딸을 때린 A(20대)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 부부는 12일 오전 1시경 사천시 소재 거주 아파트에서 다툰 후 홧김에 딸의 얼굴과 몸을 수차례 때린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도 아이를 학대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아기는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차동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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