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장 소방안전컨설팅<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위치한 양산사송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공사장 등 관내 주요 대형 건축공사장 3개소에 대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작업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능력 배양으로 공사현장의 대형 화재ㆍ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박정미 양산소방서장은 공사장 관계자에게 최근 발생한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등 작업공정 관리와 공사자재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점검과 소방시설공사의 품질 시공을 위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정미 서장은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완공 시까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전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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