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릴레이<사진제공=양산소방서>

(양산=경남뉴스투데이) 양산소방서는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하북면에 위치한 영축산에서 청렴릴레이를 추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청렴릴레이 운동은 청렴 문화의 내부적 정착과 외부적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청렴에 대한 대·내외적인 인식제고를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청렴릴레이는 지난달 4월 오봉산 정상에서 외치는 청렴다짐 등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나의 작은 청렴 실천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고 적힌 청렴 미니현수막을 이용해 영상, 사진 등을 촬영한 뒤 SNS 등에 공유했다. 다음 달에는 양산 지역 명산 중 하나인 천성산 정상에서 청렴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미 서장은 “청렴 릴레이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문구를 마음에 새기며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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