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회는 지난 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중앙동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경남뉴스투데이) 진주교회는 지난 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중앙동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상품권 기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평안 진주교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앙동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전달되었다.

성금품을 기탁한 진주교회 김기덕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 헌금에 참여해준 교회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작게나마 감사함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품권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한재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저작권자 © 경남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