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공원 환경정화 활동<사진제공=사천시>

(사천=경남뉴스투데이) 새마을지도자향촌동협의회와 향촌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관내 소공원(홀곡·당산·청송)에서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여름철 병해충 서식지를 사전제거 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향촌동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원이 20명이 참여했다.

이선민 새마을지도자향촌동협의회장은 “제초작업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소공원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둘연 향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형식적인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마을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흥국 향촌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임주 기자  webmaster@kn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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